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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를 사려고 마음먹는 순간부터 입주까지의 과정과 명심할 점, 주의할 점, 그리고 꿀팁 등을 설명한다. 1. 아파트를 고를 때 아파트는 반드시 집값이 오르는 아파트를 사라. 집값이 오르는 아파트를 미리 알 수는 없지만 최소한 주변에 호재라든가, 개발 예정인 것들을 파악하고 집값이 오를거란 확신이 있는 아파트를 고르는 것이 현명하다. 2. 집 구경할 때 하자가 생길 수 있는 부분은 반드시 확인해라. 누수, 곰팡이, 창문 손잡이, 화장실, 싱크대 교체여부 등을 확인하자. 3. 집이 마음에 들었을 때 구경한 집이 맘에 들었다 싶으면 다시 부동산으로 가서 중개인으로부터 등기부등본 서류와 가격 협상을 요청해보자. 가계약, 선금을 지불하는 경우가 많은데 가능하면 선금은 내지 말고 본계약을 진행한 다음 계약금을 걸..

보금자리론 금리가 지난 4월에 한번 인상된걸로 아는데, 6월부로 또 오른다고 한다. 나 오늘 드디어 매매 계약하고 와서 기분 좋았는데, 화나네 ^^ 아직 잔금일이 많이 남아서 9월은 되야 신청할 수 있는데 ^^ 금리가 0.1% 오른다고 한다. 최대 3억 30년 신청하면 금리 2.85%에 안심주머니앱 금리우대 0.02% 받으면 2.83%이다. 빡쌔누 https://blog.naver.com/hcstar/222361065469 보금자리론 금리 인상 (2021.6.1~) 21년 6월 1일부터 보금자리론 금리가 또 0.1% 인상 됩니다. 5월 31일 까지 미리 전산 접수 하시면 기존 금... blog.naver.com

이 글은 부동산 구매를 위해 신용대출이 들어간 경우 자금조달계획과 자금출처소명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에 관한 글이다. 증여 또는 상속에 대해서는 크게 다루지 않는다. 흔히 영끌이라고 하는, 신용대출을 무리하게 끌어다가 집을 사는 짓을 할 때 자금조달계획서를 작성함에 앞서 예금으로 적어야 할지 아니면 솔직하게 신용대출에 적어야 할지 상당한 고민과 불안에 휩싸인다. 행여 무리한 신용대출을 숨겨서 집을 샀는데 나중에 자금출처 소명하라는 등기가 날라오면 심장이 철렁 내려앉을테니 말이다... 물론 신용대출뿐만 아니라 증여를 숨기려고 했을 때도 마찬가지이다. 이에 대해 명확한 결론을 내릴 수는 없으나, (누구도 내릴 수 없을 것이다.) 인터넷에서 찾은 도움이 될만한 자료들을 모아서 정리해보았다. 가능한 정확한 정보만..

가계약 나는 계약서 작성하러 부동산을 가기 며칠 전, 가계약금을 걸어 두었다. 가계약금의 금액은 계약금의 10% 정도 아주 소액이라도 상관없다고 했다. 가계약서 등을 작성하지 않았어도 문제가 발생했을 시, 가계약금 이체 기록만으로도 계약의 효력이 발생한다고 한다. 구두계약도 계약이라고 하지만, 혹시 모를 상황을 위해 부동산과 문자로 증거를 남겨 두었다. "가계약금 1,000만원 입금하겠습니다." 이런식으로. 본계약 드디어 계약 당일이다. 계약날이든 잔금날이든 약속 시간보다 30분 정도 일찍 부동산에 가는 것이 좋다는 말에 30분 일찍 도착했다. 부동산 중개인 유튜버가 말하길, 매도인이 오기 전에 계약 내용이나 특약에 대해 먼저 중개인과 의논을 하라고 했는데 실제 경험해보니 맞는 말 같다. 매도인 오기 전..

구매할 집 결정 여러 군데 알아보고, 직접 가보고 해서 드디어 마음에 드는 매물을 발견했다. 같이 보러간 사람들도 만족했다. 집을 보면서 90% 확신하고, 나와서 더 의논하면서 99% 확신했다. 비록 13년 된 아파트지만 대단지이고 초,중,고를 품었고, 교통, 자연환경, 조용함까지 무엇하나 빼놓지 않고 좋았다. 내가 무조건으로 정해놓은 매매가 5억 이하로 구할 수 있는 아파트 중에서 이보다 훌륭한 매물은 찾을 수 없었다. 자금 마련 계획 계약 날짜를 잡고 최종적으로 계약 진행 일정을 듣고나서 이제 진짜 정확하고 세심하게 자금 조달을 계획했다. 돈이 나가야 하는 날짜를 기준으로 마련할 수 있는 금액을 계산했다. 매매 4억 6천 5/22 : 계약금 4600만원 (매매가 10%) 보유 현금 + 주식 물린거 빼..

내집마련의 "꿈"이 아닌 현실화 하기로 마음먹다. 아는게 없고 서둘러 결정할 문제가 아니기에 차근차근 시작해야 하지만 너무나도 마음이 조급하다. 매물 찾아보며 고민하는 사이에도 집값은 멈출줄모르고 오르고 있으니 말이다. 어쨌든 나는 빠른 시일 내 아파트를 매수하기로 결심했고, 기록을 해보려 한다. 뭣도 모르고 시작할 땐 우선 네이버부동산 키고 지도 왔다갔다 거리면서 매물만 열심히 찾아봤는데 내가 순서가 틀렸었다. 현재 보유한 현금, 앞으로 생길 수 있는 돈, 그리고 끌어모을 수 있는 돈을 파악하는게 먼저였다. 정신 차리고 매물을 찾기 전에 내가 마련할 수 있는 최대 금액을 파악했다. 자금 조달 계획 나의 자금 조달 계획은 이러했다. 보금자리론 3억(최대) + 내 돈 + 각종대출 부모님 찬스는 어려워서 슬..

* 본 글은 보금자리론 구입용도일 때 해당하는 내용이다. 전세반환보증 목적은 아래 내용과 다를 수 있다. * 본 글은 21년 7월 1일 이전에 작성된 글이며, 이후 최대 한도가 3억 6천만원으로 상향되고 소득 기준이 완화된다고 한다. 보금자리론은 HF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 판매하는 만기시까지 고정금리인 대출 상품이다. 보금자리론 대출 조건은 아래와 같다. 무주택자 또는 1주택자 (일시적 2주택자는 2년이내 1주택 처분 조건) 부부합산 소득 7,000만원 이하 (신혼부부 8,500만원 이하) 주택가격 6억 이하 대출한도 최대 3억 (미성년 자녀가 3명인 경우 4억까지) 조정지역 대출제한: DTI 50%, LTV 60% 일반지역 대출제한: DTI 60%, LTV 70% 단, 실수요자는 지역에 상관없이 일반지역..

아파트 1순위 청약을 위해서는 세대주 조건이 필수이다. 그런데 나처럼 부모님과 함께 살고있는 사람은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이기 때문에 아무리 청약통장에 열심히 돈을 넣어도 1순위 신청이 불가능하다. 아니, 독립해서 혼자 사는 사람들은 적어도 그럴 만한 능력이 있는거잖아? 나는 나가고 싶어도 독립할 돈이 없어서 부모님이랑 살고 있는 건데, 왜 청약은 내가 더 불리해??? 아, 개억울해 진짜 ㅎㅎ 과연 내가 독립하지 않고 지금처럼 부모님과 살면서 세대주가 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방법이 있긴 한데 없다. ㅋ 특수한 경우에는 가능하지만, 나는 특수하지 않다. ㅋ 세대주와 세대원에 대한 쉬운 설명은 다음과 같다. 세대주와 세대원 주민등록등본을 발급받아 가족관계를 보시면 보통 아버지가 세대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