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6.21 화요일 동물병원에서 오전에 수술이 많다며 또 연락을 주지 않아서 심장이 타들어가는 마음으로 기다리고 또 재촉했다. 아직 애견샵과 연계병원에 대한 불안이 사라지지 않았기 때문에 병원에도 사정이 있겠지 하면서도 불안해서 일에 하나도 집중이 되질 않았다. 12시에 출근한다는 애견샵 담당자 분과 오전 진료와 수술이 많다며 연락을 주지 않다가 마침 12시 조금 넘어 연락을 준 병원... 이 상황에서 내가 믿을 수 있는건 병원과 담당자 분 밖에 없음에도 불구하고 자꾸 의심이 들게 하니까... 미칠 지경이였다. 단도직입적으로 병원에 물어봤다. 나) 이런 말씀 드리기 정말 죄송한데요, 병원에 입원해있는거 맞죠? 아무래도 샵에 대한 안좋은 말들이 있보니까 제가 너무 걱정이 되어서요. 병원) 네 아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