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9. 6 화요일
콘피에르 도산공원
제일 친한 친구인 쪼를 만났다.
쪼가 제시한 여러 후보지 중에서 여기가 뭔가 어둑어둑한게 괜찮아보여서 여기로 골랐고 예약은 캐치테이블? 이라는 어플로 친구가 했다.
오마카세 가게였는데 디너코스로 1인 당 69,000원이였고 글라스 와인 3잔 추가해서 총 165,000원 나온 것 같다.
나는 잘 모르겠는데... 친구는 뭐 가성비가 너무 좋다고 다음에 반드시 또 올거라고 그랬다.
인스타 감성충들의 세계는 잘 모르겠다.
난 솔직히 청첩장 이런 자리 아니였으면, 69,000원이면 그냥 며칠에 걸쳐서 국밥이나 사먹을 것 같은데.....
그래도 간간히 정민이 만나는 덕분에 살면서 이런 음식들도 먹어보는 것 같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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