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키웠더라... 작년 8월이었나.. 분명 바질 씨앗 4개를 심었는데 바질이 아니라 콩나무였나보다. 자라난 수준 잭과 콩나무 ㄹㅇ;; 삽목 해야지~ 해야지~ 하면서도 여태 안했는데 드디어 식목일을 기념해서 미뤘던 작업들을 했다. 허브 삽목하고 스투키 분갈이하고 남은 화분에는 페퍼민트 씨앗을 심었다. 준비완료 먼저 바질을 삽목했다. 맨 윗부분 줄기를 자른 후 약 30분동안 물에 꼽아두어야 해서 먼저 진행했다. 요로코롬 귀엽게 잘라서... 받아놓은 물통에 쏙- 와.. 뿌리가 엉키고 엉켜서 흙을 넘 꽉잡고 있어서 그냥 저대로 버렸다. 흙 재활용 불가 ㅠ 다음은 스투키를 분갈이했다. 뽑아서 흙 다 털어내니까 어? 웬.. 대파? 요즘 비싸다며..? 스투키 뿌리부분은 처음 봤는데 완전 대파가 따로 없다.요녀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