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을 여태 안맞은 이유와 노바백스 맞게된 계기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전까지만 해도, 지속되는 재택근무 덕분에 평소에는 바깥에 나갈 일도 없었고 휴일에도 그닥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코로나 전염으로부터 꽤 안전한 편이었다. 가뜩이나 잔병치레가 잦아 아픈 것을 싫어하는 나였기에 굳이 아플게 뻔한 코로나 백신을 맞아야 한다는 생각이 없었다. 그런데 오미크론 확산 이후 하루 확진자가 수 십만 명씩 쏟아지고 미접종자의 경우, 중증으로 갈 위험이 훨씬 크다고 하니 무서웠다. 요즘은 집에만 있어도 걸린다는 말이 거짓이 아닐 정도니까... 이 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 시점에도 어제 하루 확진자 수는 약 22만 4천명이다. 그리고 시기적절하게 2월 말부터 노바백스가 들어와서 국내에서도 노바백스 백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