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수원 AK백화점 가서 결혼반지를 맞췄다. 나는 예전부터 커플반지든 결혼반지든 오직 골든듀 브랜드만을 마음에 두고 있었기 때문에 다른 곳은 보지 않고 골든듀만 봤다. 처음에 ak백화점 골든듀 갔다가 옆에 롯데백화점 골든듀 갔다가 결국 다시 혜택이 더 좋았던 애경에 가서 결제했다. ㅋㅋ 꼭 2~3개가 눈에 밟혀서 마지막 하나를 고르기가 너무 힘들었는데 최종적으로 커플릿 이라는 반지를 선택했다. 깔끔하고 무난하면서 두께감 있고 착용감이 제일 편했다. 2부 다이아를 넣고 싶었으나 직원분이 내 손에는 크고 두꺼운게 안 어울린다고 1부 끼라고 함 ㅠㅠ 대신에 다이아 등급을 올렸다. 다음 주에 웨딩촬영을 해야 한다고 하니까 같은 반지를 대여해주실 수 있다고 했다....!! 와 맙소사- 반지는 워낙 고가의 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