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준비] 기흥 ICT밸리 컨벤션 웨딩홀 시식 후기
예약 방문
웨딩홀 계약할 때 시식은 전화로 미리 날짜 예약을 해야 하며 최대 6명까지 이용가능하다고 했다.
원래는 양가 부모님 모시고 가려했으나 우리 부모님이 코로나 걸리셔서 시댁만 모시고 갔다. ㅠㅠ
웨딩홀에 전화해서 언제 시식하겠다고 말하면 그날 첫 예식이 있는 시간으로 예약을 잡아준다.
우리는 10월 23일 시식하겠다고 했더니 그날 첫 예식이 11시니까 10시 반까지 예약실로 와달라고 했다.
A동 1층 예약실 도착하면 2층 연회장에 우리 이름이 적힌 테이블로 안내해주신다.
시식 후기
결론부터 얘기하면, 음식의 가지 수와 맛은 대만족!! 다만 초코 디저트가 적은 것은 아쉬웠다. (초코 성애자 ㅠ)
솔직히 여기 웨딩홀의 유일한 단점이 연회장이 구내식당이라는 점인데, 그게 무슨 상관이냐 싶을 정도로 음식의 가지 수가 많고, 동선이 복잡하지 않으며 맛있다.
종류는 한식, 양식, 일식 골고루 있었지만 한식이 주로 많았던 것 같다. 디저트도 떡이 많았다.
물론 모든 음식을 다 먹어보진 못했지만 일단 웨딩홀 뷔페는 육회 상태보면 기본 사이즈는 나오는 것 같음ㅋ
육회가 얼마나 얼어있는지, 육회 색깔이 어떤지, 양념에 설탕을 얼마나 쳤는지 등.. 육회가 너무 달면 다른 음식도 대부분 달더라
여긴 육회가 첫 타임인데도 깡깡 얼어있지 않고 맛났다.
사진 후기
애피타이저 & 디저트 & 음료
한식
양식
일식
이날도 무지 바쁜 하루였다.
오전 10시 반에 웨딩홀 가서 시식하고…
1시 쯤 한복집 가서 어머님 한복 보러 갔다가…
2시에 다시 웨딩홀 와서 본식 드레스 가봉했다.
드레스 선택장애 진짜 씨게 옴ㅋㅋㅋ
아침부터 부랴부랴 돌아다니다가 집에 오니까 또 하루가 가버렸어. @_@